Mod9

 

 


 

 


 





김원진(44)


프로젝트매니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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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ld School - MOD1



1. 당신의 청바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.
모드나인을 알기 전에 청바지에 대부분이 디젤과 디올이었어요.
그러다가 우연히 모드나인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가 모드나인 초창기더라구요.
그 후 지금은 대부분에 청바지가 모드나인입니다. 아마도 가격 대비 품질이 월등히 좋았고, 제품 핏도 저랑 맞아서 좋아한 거 같아요.
요즘은 청바지에 손이 덜 가게 되고 구매도 뜸하지만 아직도 모드나인 제품을 30벌 이상 가지고 있어요.


2. 당신의 스펙과 착용하신 사이즈를 알고 싶습니다.
177에 60kg 이구요. 사이즈는 28사이즈입니다


3. 이 청바지를 착용한 기간과 세탁 횟수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.
제품명이 the old school인데 이 바지가 아마 모드나인이 프리미엄진을 표방하며 나온 초창기 일본 원단의 셀비지 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.
당연히 모드나인 매니아로써 구매를 했고, 한 1년 반 이상을 거의 매일 이바지만 입었던 거 같아요.
그 당시 무슨 생각이었는지 나만에 워싱을 만들어 보고 싶어 첫 세탁도 1년 만에 했어요. 지금은 다시 하라고 해도 못할 거 같아요.
주구장창 1년 반을 입다가 또 한 일 년 정도 안 입다가 최근에는 가끔 생각날 때 입었어요.


4. 당신의 체형 혹은 라이프 스타일이 페이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친 것 같나요?
제가 마른 체형이고 회사 업무 자체가 외부에서 활동적이 아닌 주로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기에 워싱이 잘 나올까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
그래도 예상보다 워싱이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. 그리고 어느 순간 세탁을 하면 할수록 입으면 입을수록 워싱이 깊어진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.


5. 이 청바지와 관련돼서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?
결혼하고 와이프가 처음으로 옷장에 제 청바지를 보고 숫자에 놀라고 또 대부분이 모드나인이라는거에 놀랐어요.
청바지를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인지는 몰랐다고 해요.
지금은 나이도 있고 회사 내 직책도 있어, 예전만큼은 청바지를 입진 못하지만, 주말에 외출하거나 아이들과 놀 땐 어김없이 모드나인을 입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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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FADE TO GOOD #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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